여러분들은 할례 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남성 할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듯이 포경수술을 말하는데요. 일명, 고래잡는 수술이죠.

하지만 오늘 알아 볼 할례는 남성의 할례와는 다른 여성 할례입니다.




여성 할례란 무엇일까?


남성의 할례는 음경의 표피를 일부 잘라내는 포경수술을 말하지만, 여성의 할례는 음핵이나 대음순, 소음순을 잘라내는 끔찍한 행위를 말합니다.

할례를 치루는 아이들은 고작 4~12살인 어린 여자아이들이며 할례의식을 치룬 후 진정한 여자로써 거듭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할례는 언제 시작한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고대시대때부터 시행해왔다는 학설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종교적 관습인데요.

이러한 오래된 관습을 현대에까지 적용되어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인권문제는 매우 큽니다.



여성 할례를 하는 이유?

여성 할례를 하는 이유는 부족의 결속을 다지는 수단이 되기도 하며, 인내력을 시험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여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감대이기 때문에 불결하며 여성의 성적인 욕구를 제거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할례의 문제점


할례의 문제점은 셀 수 없이 많지만 큰 문제점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행위가 아니냐 입니다.

여성 할례를 할 때 사용하는 기구는 면도칼과 유리가 전부입니다. 이것들도 소독을 하지 않고 마취도 하지 않은 상태로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할례 의식을 치룬 아이들의 70%이상이 과다출혈, 감염, 쇼크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사망하지 않은 나머지 아이들이라고해서 할례의 고통에서 자유롭진 못합니다.

할례 의식은 음핵의 일부부만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음순과 대음순의 일부 혹은 전체를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음부를 꼬매는 경우입니다. 음부를 아주 작은 구멍만을 남기고 꼬매는데 이 때문에 소변을 볼때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생리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끝 없는 배앓이에 시달리게 됩니다.


아직도 세계적으로 할례의식을 이어오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인권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아직까지 이런 인권유린이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하루바삐 이러한 의식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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