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미스리플리라는 드라마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미스리플리는 2011년 이다해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극 중 이다해는 리플리증후군을 걸린 여성을 연기했는데요.

안 좋은 길을 쭉 걸어온 여성이 한번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서 끊임없는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나중에는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믿게되는 증후군입니다.

이러한 리플리 증후군이 정확하게 어떤 증후군일까요?





리플리증후군이란?

거짓말은 보통 본인이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리플리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한 거짓말이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즉, 본인이 지어낸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습니다.


리플리증후군의 유래

리플리증후군은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쓴 <재능있는 리플리씨>라는 소설의 주인공인 '리플리' 의 이름을 따와서 지어지게 되었는데요.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인 재벌 남자를 부러워해 친구를 살해한 후 친구의 인생을 가로채고 친구로써 연기를 하면서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결국은 그가 살해한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어 그의 연극이 끝나게 되는 내용입니다.




리플리증후군을 극복하려면...

[네이버 지식백과]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주) 북이십일 21세기북스 )

리플

리플리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령, 성공하는 삶보다는 본인이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교육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도록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1등만을 기억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이러한 증후군이 사라지려면 사회 전반에서의 변화가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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