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질정 넣는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에 템포나 생리컵같은 삽입형 생리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질정에 대해서 많이 거부감을 가지시고 "이걸 어떻게 넣어야 되지?"라고 고민하실텐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묻어나는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나이 어린 여자분들께서는 질염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창피하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는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은 딱 여성의 감기라는 말이 정답인 것 처럼 모든 여성 대부분이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질염이 많이 발생하니 절대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정 종류는 다양하지만 병원이나 약국에서 권하는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질정 넣는법은 일단 깨끗하게 손을 세척하거나 샤워 후 물기가 촉촉한 상태에서 질정을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짜고짜 딱딱한 알맹이를 넣으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넣는 것이 좀 더 매끄럽게 들어간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질정을 쉽게 넣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누워서 다리를 구부린 상태로 넣는다.

침대나 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오므린 상태에서 넣으시면 됩니다.

두번째, 다리를 올릴만한 곳에 한쪽 다리를 올린 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이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난 후 변기나 욕조에 다리를 살짝 얹은 후 물기가 촉촉한 상태에서 넣는 방법으로 저는 첫번째보다는 두번째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밖에도 소변보는 자세에서 다리를 살짝 덜 구부린 상태에서 넣는 것 또한 쉽게 잘 들어간다고 하니 위의 2가지 방법으로도 되지 않는다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정 녹는시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질약은 넣은 후 1시간 가량 움직이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바로 움직여버리면 애써 넣은 질정이 흡수되지 않고 흘러내리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저녁시간 자기 직전에 넣는 것을 많이 권유하는데요.

원래는 오전시간대에 넣고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한 후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질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녁에 질정을 삽입한 경우 다음날 아침까지 팬티에 하얗게 묻어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하니 놀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질정 찌꺼기가 나와서 흡수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흡수되어도 찌꺼기는 나온다고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질정을 넣을 때에는 손가락 두마디정도로 깊숙히 넣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하다고하니 꼭 깊숙히 넣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질정이 흐를 것을 대비해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질정의 부작용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질정을 넣고 따가움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염증이 많거나, 기구를 삽입하면서 상처가 난 경우라고 합니다.

이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나 통증이 장시간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질정을 쉽게 넣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 감기가 걸리면 감기약을 먹듯 질염에 걸리면 질정을 넣는 것.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편안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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