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야입니다. 

오늘은 여성질환의 하나인 회음부 가려움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회음부 가려움의 원인을 이야기 하기 전에 회음부가 어디를 가르키는지 알고 계시나요? 회음부의 정확한 위치는 여성의 질과 항문사이를 말합니다.

여성의 소중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잘 관리해주어야겠죠?





회음부 가려움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아이를 출산하지 않은 여성, 출산한 여성입니다.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시 회음부 절개를 하기 때문에 회음부 상처가 아무는 동안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산하지 않았음에도 가려운 여성이라면 곰팡이균과 같은 gardnerella(가드넬라) 등 다양한 균에 노출된 경우입니다.

회음부나 소음순 가려움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평상시에 팬티에 냉이 많이 묻을텐데요. 하얀 냉이나 노란 냉이나 끈적한 냉 등 다양한 냉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려움의 원인은 다른데에도 있습니다.


청결하지 못한 공중화장실 공중목욕탕의 사용과 더불어 볼일을 본 후 깨끗하지 못한 뒤처리 등도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음부의 적정산도가 '약산성'인데 반해 평상시에 산성도가 높은 바디워시를 사용하게 되면 회음부가 자극을 받게 되어 질염에 걸릴 확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단 회음부 통증을 느끼시게되면 질염이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질정을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회음부 가려움 연고를 바르셔야 빠른 시일내에 회음부 염증이 가라앉을 것입니다.



이제 평상시에 이러한 통증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본적으로 회음부 가려움증의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 저하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규칙적인 생활관리와 운동을 통하여 면역력을 향상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 후 충분히 건조한 후 속옷을 입으시는 것이 좋고, 꽉 끼는 통풍이 되지 않는 속옷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회음부가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의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허나 여성청결제의 경우 잦은 사용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니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아픈 다음에 행동하기 보다는 평상시에 관리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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