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인포

생리 늦어지는 이유와 원인

임신 가능한 여성의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해 증식되어 착상을 준비하는데, 여기서 임신이 된다면 생리를 하지 않게 되며,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자궁내막을 탈락시킨다. 이러한 자궁내막의 탈락을 우리는 '생리'라고 부른다.
이러한 생리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일정기간에 한번 대략 한달에 한번꼴로 하게되는데, 어떠한 원인 때문에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을 하나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신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2.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게되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음식섭취에 보다 신경쓰고 적정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하되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약 섭취 부작용
평소에 섭취한 약의 부작용으로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위약, 피임약, 항우울제같은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과로
야근을 많이 하거나 피로한 일이 많이 쌓였을 때에도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4. 급격한 체중변화
체중이 갑자기 줄거나, 급격히 늘어난 경우에도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나 체중 증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급격하게 체중 증감을 하지 않고 천천히 시간을 두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환경 변화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환경의 변화는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밤 낮이 바뀌는 생활을 자주한다거나 잦은 해외출장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가 생리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규칙한 생활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6. 자궁 질환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생리가 늦어지게 됩니다. 보통 생리가 늦어지면 스트레스 때문인가? 늦어지나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단순히 생리불순이라고만 생각한다면 병을 더 키우게 될 수 있으니 생리불순이 잦다면 병원에 내방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7. 조기 폐경
요즘은 20~30대 젊은 여성층에도 조기폐경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생리양이 급격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조기폐경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임신이나 자궁질환이 아닌 이상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가 대부분의 요인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만병의 근원인지 알 수 있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해서 안받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좀 더 건강한 정신력을 갖춰야 하는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